바르셀로나 구시가지 제대로 나누기 CIUTAT VELLA
바르셀로나 구시가지 : CIUTAT VELLA : 오래된 마을, 동네
역시 유럽의 묘미는 담벼락에 작은 상처, 성당 뒤 골목, 길 이름 까지
그 도시의 옛 이야기를 하나하나 담고 있는 구시가지를 걷는 것이 아닐까요?
지도를 놓고, 복잡한 골목길을 헤매다 보면 나오는 분위기 좋아 보이는 커피숍에서,
쓰디쓴 커피를 잘마시는 척 – 하며, 창문 넘어 세상을 구경하기도 하구요-
바르셀로나의 옛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구시가지를 거닐어보아요.

바르셀로나 구시가지 [ CIUTAT VELLA ] 는 크게 4 곳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EL GOTICO : 고딕지구

: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곳. 역사의 중심.
로마왕국시대 ‘ Barcino’ 시대 부터 도시의 중심으로 여겨지며,
지금까지도 로마왕국시대의 흔적을 가장 많이 찾아 볼 수 있는 곳.
– 산타아우랄리아 까떼드랄 / Catedral Santa Euralia
– 산 자우마 광장 / Plaza Sant Jaume
– 레이알 광장 / Plaza Reial
– 왕의 광장 / Plaza del Rei / 바르셀로나 역사박물관
– 유대인 동네 / La Judería / Call
EL RAVAL : 라발지구
: 중세시대 성벽 넘어로 마을이 커지면서 생기게 된 마을.
: 현/ 바르셀로나의 첫 이민자들이 모여 형성한 동네가 되면서 바르셀로나 안에서 다른 나라의
온 것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 특히 라발 위쪽 ( Universitat ) 쪽은 바르셀로나 학생들이 모이는 곳으로 유행과 예술로 가득찬 곳.
– 보께리아 / La Boqueria
– 구엘 대저택 / Palau Güell
– 산타 아우랄리아 분수 / Fuente de Santa Euralia
– 바르셀로나 현대미술관 / MACBA
LA RIBERA : EL BORN

: 13 세기 – 15세기 바르셀로나 경제의 중심. 상업의 중심이었자, 바르셀로나 항구로 통하는 유일한 입구
: 상업의 중심의 변화와 전쟁으로 많은 역경을 겪다, 19세기 피카소의 등장으로 다시 한번 떠오르고 있는 핫플레이스. 과거와 현재의 조화가 잘 어우러지는 곳.
– 산타 마리아 델 마르 성당 / Basilia Santa Maria del Mar
-피카소 미술관 / Museu Picasso
-씨우닫 델라 공원 / Parque Ciutat Della
-보른 시장 (문화센터) / Mercat Born
– 개선문 / Arc de Triomf
– 까딸루냐 음악당 / Palau Musica catalana
LA BARCELONETA

: 바르셀로나의 어촌 마을
: 바르셀로나 17세기, 펠리페 5세가 까딸루냐를 점령하고자 씨우닫 델라/Ciutat della 군부대를
만들고자 보낸 군인들이 보른 지구에서 더이상 살 곳이 없자 만들어낸 동네
– 바르셀로네따 해변 / Playa Barceloneta
– 프란시아 기차역 / Estacio Francia
– 포트벨 항구 / Port Vell
마무리
바르셀로나 구시가지는 일단 큰 길을 중심으로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구분하기도 참 간단하지요.
가깝게 서로 딱 붙어있는 동네들이지만, 비슷비슷 들어오는 골목들이지만,
동네마다 각자의 색깔을 담고 있는 곳이 바로 바르셀로나의 Ciutat Vella:씨우닫 벨라:구시가지
골목 골목 숨겨져 있는 그 수많은 이야기들,
같이 산책하며 함께 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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