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24 :: 가우디버스투어

 

메리크리스마스 입니다 여러분! 어제 크리스마스 이브 마무리는 잘하셨는지 모르겠네요 히힛

우리 투어가 마무리되고 집에 돌아오는데 모든 레스토랑과 가게 문이 닫혀 있어서 ㅜㅠ 다들 저녁은 어디서 드셨는지ㅜㅠ

그래도 우리가 함께한 토요일,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미처하지 못했던 쇼핑, 또는 장보기를 할 수 있는 날이라 어찌보면 오늘보다 훨씬 나은 날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따뜻했던 크리스마스 기운 가득했던 우리의 토요일, 크리스마스 이브는 햇살만큼이나 따뜻한 마음 전해줬던 17분과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아침에 미팅시간부터 우리는 8시 30분 전에 다 모였고, 부스스했던 아침기운에 다들 지치고 힘드셨을텐데도, 제 첫 인사에도 짝짝짝! 힘차게 쳐주시던 박수소리가 기억납니다.

그렇게 힘차게 화이팅!과 함께 시작한 우리의 하루, 아침 첫 단추가 잘 채워진 덕분일까요? 이어지는 하루도 아주 완벽하게 흘러갔습니다.

다들 제 이야기에 항상 귀 기울여주시고, 시간약속도 딱딱! 지켜주시고, 제 재미없는 썰렁한 농담에도 크게 웃어주시고, 큰 버스였는데 다들 뒤에 앉지 않고, 제 가까이에 앉아주신 것까지 

정말 하나하나가 사랑인 하루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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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딱 마주했던 지중해는, 집 앞이라 정말 자주보던 그 흔한 집앞 지중해 바다 색은 오랜만에 저도 사진을 찍게 만들었습니다.

정말 무슨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이렇게 따뜻한 푸른 크리스마스를 마주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7년째 맞이하고있는 스페인에서의 크리스마스 시즌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하루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여러분도 그러했을꺼라.. 살포시 기대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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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따뜻하고 포근했던 바닷가를 지나 마주한 성가족성당 , 마지막 작품이었지만 다들 지친기색없이 끝까지 저렇게 사진에서처럼 활짝 웃어주셨지요 – 

아 – 도대체 뭐라고 얘기해야할까요. 이 고마움을 어찌 전해야할까요^,^

벌써 우리가 만난지 하루가 지났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습니다.

 

여러분, 2016년 크리스마스 이브 저와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이렇게 멋진 추억, 따뜻한 추억 만들어주셔서 정말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우리 또 10년뒤에 만나 더 멋진 추억을 더해보기로해요!

 

메리크리스마스!

 

바르셀로나에서 조아현 가이드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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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on "20161224 :: 가우디버스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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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준
3 years 7 months ago

감사합니다!

착하게
3 years 6 months ago

최고였습니다!!!!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가이드님의 진지하고 재밌는 설명들~~ 그리고, 아주 작은 걸음 하나까지도 배려해주시던 모습! 눈 하나하나 맞추어 가며 말씀 해 주시던 따스함에~~~ 가우디 뿐 아니라, 하루 동안의 여행이 너무 기억에 남아 아직도 스페인 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참 감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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