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20 :: 가우디버스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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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 29분~ 여러분과 함께한 날도 곧 일주일 전 일이라니 

시간은 야속하게 바람처럼 지나가네요~ 연말이라 그런가 요즘엔 하루하루가 더 아깝게만 느껴집니다.

우리가 만난 11월 20일에는 11월이 10일정도 남았네~

생각했는데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 약 5일밖에 남지 않은 11월이 벌써부터 그리워집니다.

따뜻한 가을일 것 같았던 우리 바르셀로나는 그래도 나름 쌀쌀한 바람이 불어줬고,

우리는 한국에서 참 아쉬웠던 가을을 바르셀로나에서 연장한 느낌이였지요.

그날은 29분, 한분 한분이 정말 어쩜 그리도 제말을 잘들어주셨는지,

이 사진을 보면서 모두 보고싶습니다.

제가 다같이 있을 때 사진 찍는 걸 깜빡하고, 성당 관람 후 만나서 4분이 빠진 사진이지만,

그래도 먼저간 우리 4분도 잊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찍은 사진을 보면서, 다음번엔 아예 수학여행 사진 찍듯이 앞자리 사람들은 

모두 다 앉아서 찍어야 우리 뒷분들까지 다 함께할 수 있겠구나 생각했어요.

뒤에 손이나마 브이! 지어주신 분들 사랑입니다.

 

짧은 여행에 바빴던 분들.. 한국으로 잘 돌아가셨는지 모르겠네요.

한국은 벌써 눈이 펑펑 내렸다는데 감기 조심하셔요!

아직도 긴 여행이 남아있던 분들은 바르셀로나를 떠나 또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있나요?

우리가 그날 9시간 함께했던 날 다들 잊지마셔요.

일상이든 여행이든 1분 1초가 소중하니까요.

 

우리 모두 다시만날 날을 기다려봅니다.

조아현 가이드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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