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연님!!

이렇게 감사할때가, 사진까지 딱! 넣어주시니, 이렇게 반가울 수가 없네요. 히히

그러게요- 우리 셋이 사진 하나 찍을 걸 그랬어요ㅜㅠ 그래도 이렇게 두 분 사진 보니 제가 다 기분 좋으네요.

또 이렇게 잊지 않고 후기 써주시고, 모두모두 사랑스럽습니다.

팔로우미를 선택하기까지 많은 고민 하셨을텐데, 이렇게 두 분이 믿고 따라와 주신 덕분에 더 좋은 하루가 만들어지지 않았나 싶어요.

그래도 나름 버스투어도 왔다갔다 많은 작품도 보고 많은 장소를 이동하기에 힘드셨을 수도 있는데,

두 분이서 재미지게 들어주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그리고 어쩐지! 뒤에서 두분이서 저를 마주하며 미소지어주시길래, 저는 또 제가 너무 좋아서 그런건 줄….. 제 말투가 재미난거였군요.

그래도 지금까지 생각나는 흔치 않은 말투라니, 그건 칭찬이라고 받겠어요 키키

구엘공원에서 사진 맘에 안든다고 티격태격 하던 모습 기억나네요. 귀여우셨어요 두분다 크크. 제 사진은 그래도 맘에드셨길 바랍니다.

타라고나에서도 사진 많이 찍으셨어요? 그 날, 날이 너무 좋아서 그래도 바닷가 동네 가면 훨씬 더 즐거운 하루 보내실 것 같아,

제가 살포시 추천해드렸는데, 다녀와서도 카톡해주시고, 바르셀로나 떠나는 날에도 연락주시고, 두 분 정말 잊지 못할거예요!

우리 10년뒤에 다시 만나기로 한 거 잊지 않으셨죠?

그 때 우리 각자 어디에 있든, 바르셀로나에서 다시 만나기로해요.

한국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요!

바르셀로나의 즐겁고 행복한 추억 저와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