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맞이 엄마랑 둘이 바르셀로나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엄마랑하는 자유여행이다보니 한국인 가이드 투어를 해야겠다고 맘을 먹고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완전 럭키비키로 건우 가이드님을 만나게 되었어요^^! 눈에 확 띄는 비주얼에 한번에 만나뵐 수 있었어요. 그리고 하루종일 위트있는 설명은 물론 사진을 너무 잘찍어주셔서 오늘 인생사진 많이 남기고 갑니다ㅎㅎ 또 추천해주시는 맛집들이 다 성공적이었어요! 특히 점심시간에 추천해주신 김씨가문 레스토랑 파에야 완전 성공적이었어요!!

보통 가이드 투어하면 설명만 하시기 바쁘고 빨리빨리 움직이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데, 건우님께서는 여유있게 기다려주시고 설명도 차근차근 해주셔서 속도감 좋았습니다. 그리고 그늘만 쏙쏙 골라서 다녀주셔서 오늘하루 땀 한방울 안흘리면서 뽀송하게 다녔네요!

2033년 성당이 완공되면 또 다시 방문하고 싶은 바르셀로나였습니다~~ 예쁜 사진 많이 찍어주셔서 감사해요!! 바르셀로나 베스트 가이드로 투떰스업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