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여행에서 타잔 닮은 김건우 가이드 만낫슨. 너무 까리하신 모습에 족금 긴장하였으나(?) 곧 유창한 까사바트요 배경설명에서부터 내부 깨알같은 포인트 설명에 점점 빠져들어서 나도모르게 앞으로 서서 이야기를 듣게되벌였슨.

사실 10여년전 과거에도 동일하게 방문한 적이 있던 곳들이라 설명을들으며 보는것과 아닌것의 차이가 여실이 느껴졋는데, 그 최고봉이 사그라다 파밀리아.

그냥 보면 항상보던 아기 예수 조각상, 특이한 성당 내부인데 각 면의 설명과 배경지식등을 듣고 내부도 관람하니 정말 알찬 여행이 되.

젊은 선생님이었는데 안정적이게 가이드 해 주셔서
말씀대로 날씨 장소 가이드 삼박자를 갖춘 최고의 하루. 캄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