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4월, 팔로미투어에서 톨레도, 세고비아 근교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마드리드에서 톨레도를 꼭 다녀오라는 소리를 듣고 똘세투어를 가게 되었는데, 운좋게도 좋은 가이드님을 만나 꽉 찬 하루를 보냈어요.

아침에 8:20 스페인광장에서 만나 세고비아로 이동했습니다. 유럽여행을 두 달 넘게 하면서 투어는 가이드님 역량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은교 가이드님을 처음 뵙자마자 첫느낌이 좋았습니다. 세고비아로 가는 내내 스페인의 역사와 스페인어, 세고비아에 관해 말씀해주셨어요. 특히 여행하며 가장 많이 사용하는 스페인어를 가르쳐주셔서 좋았어요. 그리고 그 날 씬쌀 뽀르빠뽀르, 깨 부에노~ 써 먹었답니다.

여기는 세고비아의 수도교 입니다.

수도교에서 열 설명해주시는 은교 가이드님~

세고비아에서 먹은 아기돼지요리….!

세고비아에 가면 꼭 먹는다는 음식이라 저도 도전해봤어요. 은교 가이드님이 팔로미투어에 들어가면 추천하는 음식점, 카페 위치가 있다 그래서 찾아갔어요. ㅎㅎ

여기는 톨레도, 백설공주의 성이 모티브가 된 곳입니다. 은교 가이드님 예쁘게 찍어드리고 싶었는데 사진이 움직이는 사진 ㅠㅠ..! 꽤 많이 찍어놨는데 .. 흑 은교 가이드님이 저희 한 명 한 명 사진도 열심히 찍어주셨어요.

여기는 마지막 코스, 톨레도 전경이 보이는 곳입니다. 세고비아 톨레도 모두 좋았지만 저는 여기가 정말 좋았어요. 옛 스페인 수도답게 톨레도만의 중세 분위기가 취향저격..!!

스페인 가시면 톨레도는 꼭 가야한다는 말이 맞았어요. 마드리드 근교 똘세투어 추천합니다~^_^

(은교 가이드님, 10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저희 이끌어주신다고 고생 많으셨어요. 앞으로도 화이팅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