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희님! 조아현 가이드입니다!

9월14일 벌써! 작년이라니! 시간이 정말 빠르죠. 1월 1일 새해를 맞이한 것도 엊그제 같은데 벌써 1월 중순을 향하고 있다는 것도 믿기지가 않아요. 하핫

지난 시간 만큼 이렇게 다시 찾아와서 후기까지 남기기 쉽지 않으셨을 텐데,

저 잊지 않고 소중한 후기에 감동 가득한 한마디까지..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9월 14일 사진 다시보는데, 날이 참 좋았었네요 정말… 그땐 따뜻했었는데, 이미 가을이 왔었어야했지만, 우리의 옷을 보니 짧은 바지에 반팔 하핫

하지만 그날 우리 투어 끝나고 미친듯이 돌풍이 불어와 빗줄기가 쏟아지던 날… 아직도 기억납니다. 집에 돌아올 때 얼마나 놀랬는지 하핫

4개월이 지난 지금 바르셀로나는요. 물론 한국과는 비교 조차 안되는 추위겠지만, 바르셀로나도 나름 겨울이 왔답니다. 이제는 밖에 나갈 때 목도리를 꼭 하고 가야하는 날씨가 됐어요.

그치만 겨울이 되어도 바르셀로나의 파란하늘은 여전하답니다. ^^

가우디투어. 생각보다 힘들죠 8시간 바르셀로나를 누비며 돌아다닌 우리이기에… 발이 안아프면 거짓말이죠ㅜㅠ 저도 집에와서 항상 휴떙시간을 붙인답니다 크크

다음 번에 바르셀로나 여행을 계획하실 땐 야간산책들으러오셔요! 그때도 가우디투어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걸으니, 편안한 신발이 제일입니다 키키

그래도 윤희님의 후기를 보니 나름 뿌듯하네요. 벌써 많은시간이 흘렀는데도, 윤희님 추억속에 소중하게 간직되어 있는 것 같아서,

또 그 추억꺼내기에서 제가 생각나셨다니.. 더 감동입니다.

다시 바르셀로나로 오셨을 때, 또 만날 수 있길 바래봅니다!

한국에서 추운 겨울!! 감기 조심하시구요!

저도 늦었지만 새해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