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월 2일 신혼여행으로 오셨던 동갑내기 부부 희진님 맞으시죠?
역시 신혼여행오셔서 그런지 첫만남때 두분의 예쁜 미소가 아직도 생생하네요^^
그리고 …두 분 너무 잘 어울려서 완전 부러웠었죠!!
(물론 티내지 않으려고 노력했답니다. 하하 부러우면 진다는 말에 ~~~)
서로를 위해 주는 모습 너무 아름다웠어요~

그리고 우리가 먹었던 다양한 음식들을 맛있게 드셔주시구
솔직한 평가까지 너무 감사해용^^

그날 타파스는 다른 타파스 투어때 보다 더 맛있었던것 같아요!
두분과 함께 했기 때문이랄까요 후훗 –

저도 오랜만에 즐겁고 편안한 금요일 밤 보냈습니다!!
제게도 즐거운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이제 파리여행까지 마치고 한국에 도착하셨을것 같네요-
(쇼핑은 잘 하셨죠?ㅎㅎㅎ )

날씨가 많이 춥다는데 항상 건강 유의하시구요-

두분 오붓하게 알콩달콩 신혼즐기시면서,
아주 가끔은 바르셀로나에서의 금요일 밤도 떠올려주시기로 해용>_<

감사합니다!

권미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