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월 11일날 가우디버스투어 다녀온 민주가족입니다.
벌써 한달이 다 되어 가는군요 늦게 인사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사실은 딸아이 엄마가 메일로 전달해 와서
사진을 보며 이렇게 답장을 드리게 되었네요. 이제 내일이면 민주맘이랑 사랑스런 딸아이를 볼 수 있게 됩니다.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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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여행 일정내내 푸른하늘과 은은한 햇살이 참 멋더러진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고 좋았던건 유머러스한 입답과 진심이 담긴 얘기에 공감을 많이 받았어요
당신은 충분한 배테랑 이였어요.
마지막 버스 타고 오면서 가슴찡하게 다가왔던건 일찍이 외지에 와서 자기 본업에 충실하며 기쁨을 누린다던 그 얘기가 가슴 찡하게 하더군요
가이드님이 하신 말씀처럼 10년뒤엔 다자란 딸아이와 다시한번 만남을 기대 해 봅니다.
팔로미투어 조아현가이드님 쵝오
감사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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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 on "조아현 가이드님 감사했어요~"
안녕하세요!
한달이 지나고 만나보는 후기란, 참 따뜻하네요.
투어를 하고 다같이 사진찍어서, 갤러리에 올리는 건 참 좋은 생각이였던 것 같아요!
이렇게 한달이 지난 투어도, 다시한번 갤러리에 있는 사진을 보면서, 그날을 회상할 수 있잖아요!
메일로 보낸 사진을 보고 이렇게 다시 찾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한자 한자 소중하게 써내려주신 후기에 읽는 내내 미소가 지어졌어요.
정말 후기에 해주신 말처럼, 그 날은 날도 참 좋았지만, 바르셀로나의 특별한 날이였던 만큼,
여기저기 북쩍북쩍 바르셀로나 안에서 우리 모두가 함께 똘똘 뭉쳐 바르셀로나를 종횡무진 하던 날로기억합니다.
한분 한분이 너무나 잘따라와주셨고, 설명하나하나에 감동해주시고, 눈빛으로 대화해줬던 우리 가족팀도 기억나요.
내일이면 어머님과 이쁜 따님분을 만나신다니, 제가 다 뭉클해지네요! 히히.
이 후기로 다시한번 그때의 가족여행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한달이 지난 지금도 저는 이 자리에서 바르셀로나를 열심히 알리고 있답니다!
성가족 성당이 하늘을 찌르게 되는 그 날, 정말 우리 따님이랑 모두 다같이 다시한번 이자리에 마주 할 수 있길 바래봅니다.
저도 더 열심히! 지내고 있을게요!
크나큰 소중한 칭찬 정말 감사드립니다.
조아현 가이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