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기가 두번째네요.. (전에껀 안올라갔나봐요… 흑흑)
제목처럼 덕분에 바르셀로나의 첫 느낌이 아주 아름다웠습니다.
현지인 출신인 저의 보스의 설명보다도 자세한 설명을 해주셔서 그 디테일함과 친절함에 너무 감동 받았어요.
그리고 설명을 얼마나 감칠맛나게 해주시던지,, 한자도 놓치기가 아깝더라구요….
나이많은 제가 어떻게 따라다니나 걱정도 많았는데, 적절하게 중간중간에 쉬어주시고, 혼자간 저도 잘 챙겨주시고,
다음에 아이들과 남편과 함께 꼭 한번 다시 가고 싶게 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여행과 관련없는 바르셀로나 생활의 질문에도 귀찮아하지 않으시고 최선을 다해 설명해주시고.
저도 해외생활을 하지만, 부디 건강 또 건강하시고,
꼭 다시한번 만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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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 on "조아현 가이드님,, 바르셀로나 첫 느낌을 너무 아름답게 만들어주셨어요."
수영님! 안녕하세요!
글 읽는 순간! 딱! 기억났어요 수영님!
투어 당일날도 가장 먼저 오셔서 저를 반겨주셨지요 히힛 –
그리고 수영님 혼자오셨지만, 그때 다른손님들과 잘어울려주시고, 다른 손님들 모두가 함께 오손도손
더욱 더 가족같은 분위기에 투어가 된 날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날 구엘공원 올라가면서 모두 자리에 착석!!!! (가이드인 저까지도 앉아서 가는 일은 정말 드물다구요..)
여러분은 그 소중함을 모르셨겠지만, 우리 모두가 함께 쉬었다갈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드랬죠 히힛.
바르셀로나로 인터뷰 하러오시고!!! 이야기할때마다 정말 멋진 분이라 더 이야기하고싶었습니다.
바르셀로나로 오시면 정말 좋겠지만, 그렇게 쉽게 결정할 일이 아니다보니,
엄마의 마음이 느껴졌달까요? 아이들이 와서 잘 지낼 수 있을까부터 시작해서, 언어 고민까지 하시는것 보니,
정말 어려운 결정이라 제가 감히 오세요!! 라고 딱 ! 말하지 못하겠더라구요.
지금도 싱가포르에서 많은 고민하고계시겠지요? 화이팅입니다아!!
지금 바르셀로나는 더! 뜨거운 태양이 도시를 이글이글…하고 있구요 ㅎㅎ 하지만 그래도 선선한 바닷바람이 불어주니,
아주 꿀같은 바람에 그 뜨거운 태양빛을 식혀준답니다.
그치만 그때 수영님이 함께했던 바르셀로나의 그 모습임은 변함 없구요!
나중에 꼭! 아이들과 남편분과 함께 다시한번 찾아주세요! 그때도 함께해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