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혜림님!

이렇게 빠른 후기는 또 오랜만입니다^,^ 출장와서 이것 저것 바쁘셨을텐데 다시한번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바르셀로나를 떠나 다른 곳으로 넘어가셨겠지요? 아님 한국으로 숑숑 돌아셨나요?

그 날의 사진을 보고 있자니, 한 분 한 분이 그리워집니다!

아침에 우리. 한번에 만나지 못하고, 멀어질뻔 했지만, 다행히도 시작전에 알아차려서, 8시간을 마주한 사이가 되었지요.

마지막 성가족 성당에서 발이 아프다며, 힘들어하던 우리 혜림님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당연히… 8시간을 함께한 후였으니, 안힘들다고 하면 거짓말 일거에요.. 그쵸?

하지만, 힘들었음에도 끝까지 열심히 들어주시고, 정말 감동이였어요!

마지막 성당까지 잘 마무리하셨겠죠?

다음날 야간산책은 함께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따로 카톡 주고 받으며 안부인사도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마무리 지었으니, 야간에 못만난 건 아쉽지만, 그때 기약한 다음번에는 꼭 야간 산책까지 함께하도록해요.

혜림님! 혜림님도 저의 손님으로 엄지척! 최고였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그리구 우리 정말 10년뒤에 또 만나요!

조아현 가이드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