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몬와시 투어하고 몬주익분수쇼까지 보고 숙소에 오느라 몸이 굉장히 피곤해서 처음에는 가우디 일정을 바꿀까 했었어요.

그런데 다른 날에 예약이 다 차있어서 그냥 진행했습니다.

우선 선미 닮으신 선가이드님께서 진행해주셨어요.

바르셀로나 첫날 선가이드님께 야간산책투어를 들었던 터라 좋았어요!

선가이드님은 우선 저희들 지겹지 않게 하려고 중간에 퀴즈와 선물을 준비해오시는 등

많은 노력을 하시는 것 같아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간간히 바르셀로나에 대해 질문을 했는데

그때마다 친절하게 답변해주시고 정보도 많이 주셔서 좋았어요.

주신 맛집정보는 여행에 많이 도움이 되었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추천해줬습니다.

선가이드님! 목소리도 고우시고 얼굴도 예쁘셔요! 진짜 선미 닮았어용>.<

설명 중간에 약간 상황극 해주셔서 더 즐겁게 들었어요!!

덕분에 바르셀로나에 와서 가우디의 건축물들을 사랑하게 되었어요!!
2026년에 꼭 바르셀로나에 올 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그리고 투어 전반적으로는 버스로 진행하기 때문에 체력적인 힘듦은 없었던 것 같아요.

다만 모든 투어가 그렇듯이 약간 지치긴 하는데 나름할만 했어어ㅛ.

그리고 몬주익전망대나 바르셀로네타해변이 코스로 있어서 하루를 알차게 보내서 좋았어요.

오히려 이 두가지가 껴있어서 싫은 분도 계시겠지만 저는 따로 시간내서 갔다와야 하는 곳을 차로 데려가줘서 좋았어요.

여행 후반부라 많이 지칠 때였거든요~

나중에 바르셀로네타해변은 좋아서 한번 더 갔어요ㅎㅎ 몬주익전망대는 한번 간 걸로 만족!!

그때 또 팔로우미투어와 함께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