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5일 다녀왔던 고정아 가이드님의 세고비야와 톨레도 별밤투어의 후기 올려봅니다.
수요일 당일 아침 10시에 모여 세고비야로 출발하였습니다.
차량으로 대략 1시간? 1시간 반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그런 후에 수도교 앞에 모여서 고정아 가이드님이 사진 촬영을 도와주고 그 후에 세고비야의 골목 골목을 다니며 역사의 이야기와 건축, 건물의 이야기를 이야기 해주며 시내를 구경했습니다.
그런후에 점심시간 겸 자유시간을 갖게 되었는데 그때에 소개해준 새끼돼지 통구이집에서의 접시쇼가 재밌고 특이했습니다.
허나 쇼로 보는거지 음식 맛을 너무 짰기 때문에 입맛에 맞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그런 후에 다시 차량에 탑승해서 톨레도로 이동하였는데 그때에는 점심 먹고 식곤증이 밀려와 가이드님의 설명을 자장가 삼으며 시에스타를 체험 하였습니다.
톨레도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것은 뭐니 해도 역시 톨레도 성당이였던것 같습니다. 오랜 기간 유럽을 여행하며 성당을 많이 가봤지만 역시 스페인의 성당은 어느 곳 하나 같은 곳이 없이 각각의 특색이 담겨있는 아름다운 건축물이라는 생각이 다시한번 들게 되는 곳이였습니다.
그런 후에 국영호텔이라는 곳에서 아경을 보면서 차를 한잔 하는데 솔직히 그 호텔 베란다의 야경이 썩 좋다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생각했던것 처럼 톨레도의 야경을 볼수 없는 것이 아쉬웠지만 톨레도의 성당이라던지 다리, 시내 구석구석 골목의 모습또한 인상깊었습니다.
하루 정도 힐링하며 스페인의 작은 도시의 모습을 즐기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었던 여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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