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 똘세투어 후기

어제 밤에 투어를 마치고 새벽에 잠이 안와 후기를 남깁니다^^ 

12월 9일 하루동안 똘세투어를 진행했었는데요, 스페인 오자마자 하는 첫 여행이였는데 너무나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똘세투어를 통해 만속스러웠던 부분은 크게 3가지 였는데요,

1) 황준혁 가이드님: 이분은 한국인 가이드라기 보다는 스페인인이 한국어를 엄청 잘하신다고 생각하시면 될 만큼 현지 언어와 역사 문화에 능통하십니다. 그만큼 투어에서 알려주는 역사 문화에 대한 내용이 풍부했습니다. 또한 사진을 뷰포인트에서 정말 많이 찍어주셔서 기억도 남길수 있었습니다. 자유시간에 추천해주는 맛집은 정말 좋았고, 투어가 끝나고도 30분 넘게 고객들의 질문을 받아주신 부분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마치 오랜 친구와 여행하는 편안함이였습니다.

2) 버스투어: 버스를 타고 다니기 때문에 체력회복과 소매치기 걱정이 없었습니다. 대중교통을 타고 다닌다면 중간중간 소지품 신경쓰라 고생했을텐데 투어 중에 무거운 옷가지나 가방 등을 내리고 편하게 여행할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또한 여행에서 체력은 돈이나 마찬가지인데 여행 일정 중에 중간중간 잘수 있어서 여행을 힘차게 할 수 있었습니다. 어린 꼬마부터 중년의 부부까지 모두 무탈하게 여행했습니다.

3) 완벽한일정: 사실 투어를 신청할때 자유여행이 아님에서 오는 불편함이 걱정되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기우였습니다. 핵심 구역을 바르게 보고난 후 충분한 자유시간이 제공되어 제가 보고싶은 곳을 가보고 하니 너무 좋았습니다. 또한 버스투어 특징 상 차가 없으면 접근하기 어려운 세고비아, 톨레도 전망대는 정말로 엄청난 아름다움을 자랑했습니다. 혼자 갓더라면 못보고 왔었겠죠. 그만큼 너무 좋았습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 유럽에 대해 많은걸 배우고 즐길수 있었습니다. 특히 황준혁 가이드에게 많은 감사함을 느낍니다. 고맙습니다.

사진이 업데이트가 안되네요 ㅠ 아쉽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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