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에 혼자 투어에 참가했던 강인혁이라고 합니다. 

유럽 여행중에 투어는 축구장투어(…) 말고는 해본적이 없었는데, 막연한 맘에 신청했던 투어였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즐거웠습니다 ㅎㅎ

볕이 제법 뜨거웠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웃음 잃지 않고 설명해주시면서 투어를 챙기려는 모습에 감동받았아요. 물론 중간중간 설명해주시던 내용도 너무 좋았습니다. 쌩 모르고 와서 멀뚱거리면서 구경하는 것보다는 수억배 뜻깊은 경험이 되었네요. 

덕분에 한국가서 아는채를 할 수 있게 됐… ㅋㅋㅋ

여튼 아무래도 혼자 여행하는데다가 아무것도 생각안하고 와서 중간중간 이것저것 계속 물어보고 투어 끝날때까지 귀찮게 했는데 잘 받아주셔서 너무나 감사할따름이에요 ㅠㅜ

투어 마지막에 얘기하신대로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은 찾아 꿋꿋하게 나아가는 모습 보면서, 제가 나이가 더 많음에도 불구하고 가이드님의 삶의 모습을 보면서 여러가지로 많이 느끼게 되는 투어였습니다

늘 식사 잘 챙겨드시고 ㅎㅎㅎ 앞으로도 하시는 모든 일에 어제와 같은 즐거움이 가득하길 바랄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