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9일 똘세투어 남편과 재미있게 다녀왔습니다.(with 은교 가이드님)
날씨가 흐렸지만 사진찍을때는 적절하게 파란하늘도 볼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아름다운 세고비아와 백설공주성에서 찍은 사진은 지금도 그곳으로 달려가고 싶게합니다. 똘레도로 가는 버스안에서는 눈,비 사계절을 다 본것같습니다. 똘레도에서 돈키호테가 책속에서 거닐던 길을 걸으며 멋진 추억도 남겼습니다. 은교 가이드임 설명이 없었다면 눈만 즐거웠겠지만 덕분에 머리와 마음속도 호강했습니다. 짧은 일정에 똘레도와 세고비아 모두 구경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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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 on "4월9일 똘세투어 (with 은교 가이드님)"
안녕하세요! 김유정님!
은교 가이드입니당
이렇게 예쁜 사진과 함께 후기 남겨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맞아요 4월 9일에 날씨가 많이 우중충했는데 그래도 세고비아에서 자유시간 갖고 만났을 때 나름은 맑은 하늘이 나와서 정말 저도 다행이었어요 ㅎㅎ 백설공주의 모티브가 된 알카사르에서 예쁘게 찍은 사진도 맘에 드시나용?
사진과 함께 제가 버스타고 들려드린 화이트 노래 들어보시면서 여행도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_<
정말 이날 모든 날씨변화를 함께 다 겪었더거 같아요 ㅎㅎ
그래도 너무 즐겁게 여행해주셔서 제가 더 고맙고 신났어요 ㅎ
이러한 날에 세고비아와 똘레도의 모습을 보는 것도 오히려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해보는 것도 좋아요 ㅎㅎ
머리와 마음속까지 호강하셨다니 정말 고맙습니다.
가장 기분 좋은 말이예요 !
언제나 여행할 때처럼 즐겁고 신나는 하루하루가 되길 바랄게요! ♥♥
-은교 가이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