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후기 다 읽기도 전에 제목에 이미 므흣- 큰 미소 지으며 클릭! 해서 후기 읽으러 들어왔지요.

어쩜 제목도 이렇게 센스있게, 사랑스럽게 적어주셨는지 감사합니다 !

그것도 유럽 여행 하시면서 많은 투어 들으셨을텐데,

그 중에서 ‘갑갑갑’ 이라고 얘기해주시니…정말 감사해요오 ! 이렇게 칭찬해주시니,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구나 생각했어요 ! 히힛-

14일 그 주 투어가 바르셀로나가 막 더워지기
시작한 타이밍이라, 다들 힘들었는데도, 잘 따라와주신 하루였고, 또 혼자오신 분들끼리도 다들 친해지시고,

점심도 같이 드시고 오시고 ;> 시간 약속도 잘 지켜주시고 ! 딱딱 맞아떨어지는 하루가 아니였었나 싶습니다!

8시간 적어주신대로, 긴 시간동안 쉴새없이 떠드는 쟤 이야기에 하나하나 귀기울여주셔서 아주 사랑합니다.

(이 여자가 말이 많더라도 이어폰 한쪽은 꼭 ! 유지해주세요. 라고 아침에 주의사항을 얘기했던 게 기억나네요 히힛 )

남은여행은 잘 마무리하셨는 지 모르겠네요-

우리 바르셀로나는 며칠동안 엄청 후덥지근하고 덥더니, 비가 이틀동안 쏟아지고, 지금은 뜨거운 태양ㅇ
내리쬐기는 하지만 선선한 바닷바람이 느껴지는 –

바르셀로나의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하루하루입니다.

오늘도 투어를 하며 성가족성당 설명하면서 오늘 손님들에게도 우리 나중에 꼭 만나요-

라고 얘기하며, 저와 함께한 모든 우리 손님들과

다시한번 바르셀로나에서 마주할 날을 기다려봅니다

기다리구 있을게요 !

감사합니다